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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작부터 홍진경은 "평소 같으면 자는 시간인데 오늘 왠지 잠을 못 자고 서성이고 있다"며 "오랜 시간 팬이었던 분을 만나기로 했다"고 설렘 가득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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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만 44세입니다"라고 말한 이상윤은 "지금은 성수 쪽에 산다"고 밝혔고, 가족 구성에 대해서는 "외동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윤은 또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이라는 질문에 "맞다"고 답하며 "중학교 시절부터 공부를 열심히 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여자 친구는 사귀어본 적이 없다. 남고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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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일상 가치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홍진경이 "술은 잘 드시냐"고 묻자 이상윤은 "잘 먹진 못하는데 즐기는 편"이라며 "혼술도 가끔 한다"고 답했다. 이어 "혼자 산다"며 "음식은 사 먹거나 시켜 먹는다"고 했고, 홍진경은 "나 요리 잘하는데"라며 눙쳐 웃음을 샀다. 이에 이상윤은 "고기를 좋아한다"고 받아쳐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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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의 연기 인생도 소개됐다. 이상윤은 "길거리에서 제안을 받았던 것 같다"며 "2004년 제안을 받고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2007년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시간이 걸렸다"며 "부모님은 오히려 좋아하셨다"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이날 영상 콘셉트를 "소개팅과 현실을 왔다 갔다 하는 토크쇼"라고 설명하며, "오늘 만남은 (이상윤이) 홍보를 요청한 것도 아니고 배우 이상윤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어서 만든 자리"라고 강조했다. 엔딩에서는 "다음 만남"을 언급하며 애프터 가능성을 열어둔 채 마무리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