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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안내 멘트와 함께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모션 인식이 가능한 가상 공간에 입장해 각자의 동물 캐릭터로 인사를 나눴지만, 마이크 설정부터 인사 방법까지 헤매는 모습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컴퓨터를 잘 모르겠다", "마이크를 켜야 되는 거냐"는 말이 연이어 나오며 시작부터 어수선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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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이벤트는 '마니또 가차'였다. 1번부터 5번까지 번호를 기준으로 각자 선물을 주고받는 구조 속에서 동물 캐릭터가 랜덤으로 배정됐다. 추첨 과정 내내 "도파민 미쳤다", "완전 랜덤"이라는 반응이 쏟아졌고, 결과가 공개될 때마다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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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도중 어설픈 진행에 대한 농담도 빠지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누가 이렇게 진행을 하느냐"고 말하다가 이내 김태오 PD임을 알아채며 폭소를 터뜨렸다. 동전 추첨을 놓치는 해프닝까지 더해지며 '리얼 랜덤'이라는 콘셉트가 강조됐다.
MBC '마니또클럽'은 다음 달 1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