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신혼여행에 어머니 서정희가 동행했다고 밝혔다.
29일 '서동주의 또도동' 채널에는 '27살에 4남매를 홀로 키운지 2년 만에 집 매매한 할머니!?ㅣ갓생도 유전(?)'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동주는 할머니와 함께 파인 다이닝 데이트를 즐겼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동주는 "저희 남편은 할머니가 없어서 그런지, 결혼 후 할머니가 생겨 너무 좋다고 한다. 자꾸 할머니에게 찾아가고 싶은데 연락하면 할머니가 '그만 연락하라'고 하신다"라며 웃었다. 이어 "신혼여행 때 할머니가 안 와서 제일 섭섭해했다. 남편 평생 소원이 신혼여행을 가족여행으로 만드는 거였다"라고 덧붙였다.
할머니는 "신혼여행을 무슨 가족 여행으로 만들려고 하나"라고 반응했고 서동주는 "그래서 신혼여행에 따라온 엄마만 '거길 왜 따라가냐'라며 욕을 먹었다. 남편은 신혼여행에 안 따라온 가족에게 삐진 상황이었다. 엄마도 아저씨도 발리가 처음이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서세원, 서정희의 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엔터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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