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고가의 주방 아이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잘 샀다 싶은 살림 주방 아이템 다 보여드림 | 프라이팬, 주방용품, 청소템, 도마, 냄비, 탈취제 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2년 전에 살림템을 한 번 소개해드렸는데, 요즘 댓글로 '냄비랑 볼 어디 거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며 "다시 소개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이 애용하는 주방 아이템을 공개했다.
그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볼을 비롯해 비정형 도마, 반자동 거품기, 실리콘 날개 찜기, 물기 제거용 스펀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방 용품들을 차례로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윤혜진이 사용 중인 쿡웨어 세트였다. 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프라이팬을 들고 "정말 오래 쓴 제품이다. 전통이 깊은 명품 브랜드"라며 "비싼 만큼 10년째 쓰고 있다. 열 전도율이 좋아 파스타나 스테이크 모두 예열만 잘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다. 나중에는 지온이에게도 물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랑했다.
이어 "한 번에 다 살 수는 없었다. 물론 여러분은 사실 수 있겠지만, 저는 하나씩 모았다"고 덧붙이며 해당 제품이 고가임을 에둘러 언급했다. 실제로 해당 브랜드의 프라이팬은 약 88만 원에서 11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뿐만 아니었다. 윤혜진은 곧이어 냄비 세트를 소개했다. 윤혜진이 사용하는 냄비는 미국의 고급 주방용품 브랜드의 제품이었다. 윤혜진은 "벌써 13년 썼다"며 "처음에 사기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냄비를 사지 않는다. 사실상 하나도 안 아깝더라.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다"고 강력 추천했다.
오랜 시간 함께할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윤혜진의 주방 철학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남동생인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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