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조지환의 초등학교 3학년 딸이 "아빠 샤워하는 걸 구경하겠다"는 돌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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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배우 조지환 부부와 붙어야 사는 초등학교 3학년 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는 금쪽이에게 혼자 샤워할 것을 권유했지만, 금쪽이는 이를 거부하며 "머리만 감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러던 중 "아빠가 먼저 샤워해라. 내가 아빠 샤워하는 걸 구경하겠다"며 "아빠가 옷 벗고 인증하면 가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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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샤워를 피하기 위해 엉뚱한 방식으로 고집을 부린 행동이었다. 이에 대해 조지환은 "최근에는 제가 샤워하는 모습을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문을 잠그고 샤워를 하면 젓가락으로 문을 따고 들어온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문제의 장면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이 행동은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상징적인 의미가 굉장히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부모와 자식 사이라도 서로는 다른 사람이라는 점, 그리고 그 경계를 넘지 않는 것이 곧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아이에게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