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B급 청문회' 김장훈이 기내 흡연 논란을 스스로 언급했다.
30일 유튜브 콘텐츠 'B급 청문회'에서는 '한국 가요계 만렙찍은 고인물들 모셔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김장훈, 김정민, 현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 소개를 앞두고 최성민은 "오늘도 걱정된다. 마이크가 많이 물릴 거 같다. 이분들도 말이 많다"고 걱정했다. 실제로 게스트 세 사람은 대기실에서부터 수다를 떠느라 바빴다.
눈치를 보면서 나오는 현진영에 김승진은 "마지막 분은 탈옥하셨냐"고 농담했고 김장훈은 "안 그래도 지금 계속 빵 얘기하다 왔다"고 받아쳤다.
김정민은 "나는 범죄도 한번도 안 저질렀는데. 전과도 하나 없는데"라고 억울해했고 김장훈은 "아니 계속 나한테, (현진영이) 나를 계속 무시하더라. 경범이라고. 자기는 강력범이고 나는 기내 흡연하는 잡법이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현진영은 "저는 편집해달라. 저는 그런 얘기가 밖으로 나가는 거 안 좋아한다. 제가 얘기한 거 나오면 고소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가수 김장훈은 2014년 프랑스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흡연을 한 것이 적발되며 벌금 100만 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김장훈은 경찰 조사에서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공황장애로 불안해서 흡연을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김장훈은 "그동안 속사정은 있었으나 최종행위는 제가 지은 죄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것도 변명의 여지는 될 수 없다고 반성한다. 무조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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