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LA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오타니 쇼헤이(일본)와 클레이튼 커쇼(미국)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두 선수는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각국 대표로 출전한다. 커쇼는 오타니와 맞대결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30일(한국시각) '은퇴한 커쇼는 커리어 마지막 등판을 대표팀에서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전 다저스 동료 오타니 쇼헤이와 맞대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LA 다저스에서 마지막 시즌을 마친 커쇼는 2026 WBC 미국 대표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준비하고 있다. 18년에 달하는 커리어를 자랑하는 커쇼는 WBC 우승을 꿈꾸고 있다. 커쇼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타니를 넘어야 한다.
커쇼는 최근 MLB 네트워크에서 자신이 오타니를 상대하게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커쇼는 "내가 일본 대표팀과의 대결에서 오타니를 상대해야 한다면, 그건 아주 크게 잘못됐다는 뜻"이라며 "우리는 그를 잡을 투수가 충분히 많고, 그게 내가 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정말 긴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쇼가 오타니와 맞붙을 수 있는 유일한 시나리오는 미국과 일본이 결승전에서 만나는 경우다. 미국 대표팀 불펜에서 오타니를 상대할 투수로는 커쇼 외에도 메이슨 밀러, 데이비드 베드나, 그리핀 잭스 등이 있다.
커쇼의 대표팀 내 역할은 구원 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2025년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 불펜으로 등판했다.
오타니는 커쇼를 상대로 통산 11타수 무안타, 4삼진에 그치고 있다. 두 선수가 정규시즌에서 마지막으로 맞붙은 것은 2023년이다. 오타니가 LA 에인절스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이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MC몽 "날 죽이려 일조한 김민종 만행 폭로할 것"..긴급 라방 예고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故최진실'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에 직접 사과…"너무 어려서 몰랐다"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단독] 최초 신인왕부터 6번의 우승반지까지…'레전드' 황연주, 현역 은퇴 한다
- 3.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2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