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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긴장' 오타니 솔직히 무섭습니다! 커쇼의 깜짝 고백…"내가 상대하라고? 뭔가 잘못됐다"→결승전 맞대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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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렸다. 5회말 일본 오타니가 2루타를 치고 있다. 도쿄(일본)=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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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B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LA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오타니 쇼헤이(일본)와 클레이튼 커쇼(미국)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두 선수는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각국 대표로 출전한다. 커쇼는 오타니와 맞대결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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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AP연합뉴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30일(한국시각) '은퇴한 커쇼는 커리어 마지막 등판을 대표팀에서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전 다저스 동료 오타니 쇼헤이와 맞대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LA 다저스에서 마지막 시즌을 마친 커쇼는 2026 WBC 미국 대표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준비하고 있다. 18년에 달하는 커리어를 자랑하는 커쇼는 WBC 우승을 꿈꾸고 있다. 커쇼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타니를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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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커쇼는 최근 MLB 네트워크에서 자신이 오타니를 상대하게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커쇼는 "내가 일본 대표팀과의 대결에서 오타니를 상대해야 한다면, 그건 아주 크게 잘못됐다는 뜻"이라며 "우리는 그를 잡을 투수가 충분히 많고, 그게 내가 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정말 긴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P 연합뉴스
커쇼가 오타니와 맞붙을 수 있는 유일한 시나리오는 미국과 일본이 결승전에서 만나는 경우다. 미국 대표팀 불펜에서 오타니를 상대할 투수로는 커쇼 외에도 메이슨 밀러, 데이비드 베드나, 그리핀 잭스 등이 있다.

커쇼의 대표팀 내 역할은 구원 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2025년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 불펜으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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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커쇼를 상대로 통산 11타수 무안타, 4삼진에 그치고 있다. 두 선수가 정규시즌에서 마지막으로 맞붙은 것은 2023년이다. 오타니가 LA 에인절스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이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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