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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김민재(첼시, 29) EPL 입성, 우파 때문에 무산될까…340억 파격 연봉에도 無반응→이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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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 벌스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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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다요 우파메카노(27)와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이 지연되고 있다. 뮌헨이 우파메카노가 팀을 나갈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민재(29)의 이적도 우파메카노의 재계약 여부와 관계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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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빌트는 31일(한국시각) '우파메카노가 뮌헨이 설정한 마감시한까지 계약하지 않는다면 제안을 단호하게 철회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우파메카노는 뮌헨의 핵심 중앙 수비수다. 요나탄 타와 주전 수비 듀오를 맡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기회를 받지 못하는 이유도 이들과의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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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뮌헨은 우파메카노와 수개월의 줄다리기를 펼치고 있다. 뮌헨이 줄을 놔버릴 가능성도 충분하다. 2006년 뮌헨은 미하엘 발락과 비슷한 줄다리기를 겪었고, 발락은 자유계약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행을 택했다. 2014년에는 토니 크로스를 적은 이적료에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보냈다. 당시 크로스와 뮌헨의 협상에서 쟁점은 연봉이었다. 2021년에는 데이비드 알라바가 장기 협상 끝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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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뮌헨은 이들을 떠나보내고도 전력을 유지했다. 뮌헨에게는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문제는 우파메카노다. 그의 기존 계약은 올여름 만료된다. 뮌헨은 우파메카노측에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2000만유로(약 340억원)의 파격적인 연봉까지 제시됐다. 그럼에도 우파메카노가 재계약에 반응하지 않자 여러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우파메카노가 이미 이적을 선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것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우파메카노가 떠난다면 김민재에게는 기회가 된다. 3옵션이었던 김민재는 곧바로 우파메카노의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타와 김민재가 주전 중앙 수비 듀오가 될 수 있다. 물론 뮌헨의 영입 동향을 지켜봐야 한다. 우파메카노가 떠날 경우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막강한 중앙 수비수 자원의 영입을 노릴 수 있다. 김민재는 첼시(잉글랜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우파메카노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라 뮌헨 입장에서도 쉽게 김민재를 매각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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