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정기 변호사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세금 계산 착오에 그치지 않을 경우, 형사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의적인 속임수가 드러나면 검찰에 고발돼 조세범 처벌법 위반 등으로 징역형이나 무거운 벌금형이 가능하다"며 "포탈 세액이 10억원을 넘으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돼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까지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과거 차은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어집 인증샷과 관련해서도 법적 쟁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됐다. 김정기 변호사는 "재판 과정에서는 '법인 실체를 고의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정황 증거가 될 수 있다. 가족 식당임을 숨기고 단골집으로 홍보한 것은 대중을 기만한 행위일 뿐 아니라, 해당 장소가 실제 사무실이 아님을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차은우는 현재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논란 이후 그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일로 많은 분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납세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