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가수 신현희가 자신을 둘러싼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신현희는 31일 개인 계정에 "해외 원정 도박 의혹 받고 있는 가수, 저 아닙니다. 하도 DM이 와서"라고 밝히며, 관련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원정 도박하느라 공연 선금 20억 빼돌려'라는 문구와 단발머리 여성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지난 29일 TV CHOSUN은 가수 겸 제작자로 활동 중인 신모씨가 수년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수십억 원대 원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자료와 진술을 검토 중이다.
신씨 측은 의혹과 관련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업무차 방문한 적은 있지만, 도박을 한 사실은 없다"며 "제시된 자료는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채무는 계획했던 음반 제작이 무산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도박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보도에서는 구체적인 이름이 아닌 성만 언급되면서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신현희 역시 네티즌들의 의심 대상으로 거론됐다. 이에 신현희는 직접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루머를 즉각 차단했다.
경찰은 현재 관련 자료와 진술을 토대로 신씨의 원정 도박 여부와 자금 흐름을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한편, 신현희는 TV CHOSUN '미스트롯4'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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