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김장훈이 생활고 당시 김희철에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장훈, 배기성, 자두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김장훈을 향해 "내가 그때 100만 원 보냈지 않았냐"고 하자, 김장훈은 "무슨 100만 원을 보내냐"며 당황했다.
이에 김희철은 "기억 안 나냐. 형 생활고에 시달릴 때"라면서 "증거가 있다"고 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받았냐, 안 받았냐"라고 물었고, 김장훈은 그제야 생각이 난 듯 "받았다"며 웃었다. 이어 김장훈은 "158만 원이다"라고 정정한 뒤, "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장훈은 "근데 그때 조건이 반말하는 거였다. 오늘까지는 반말하도록 그냥 두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장훈은 무려 200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철은 "기부 금액이 200억이고, 본인은 통장에 3천만 원 밖에 없다고 하는 기사를 봤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그럼 장훈이 결혼 생각은, 어떤 장훈이 한테 물어보라는 거냐"며 "제작진이 나한테 '장훈이 결혼 생각 있냐'고 빨리 물어봐 했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과 김장훈은 당황했고, 이수근은 "공통 질문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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