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불량이 많아" 한국도 조심! 메달만 문제인가, 日 분노 '불량 시상대' 논란..."스케이트 다 망가진다"
by 이현석 기자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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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불량이 너무 많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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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이니치는 10일 '시상대가 스케이트 날에 영향을 미치는가'라며 밀라노 동계올림픽 상황에 대해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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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에서 1~3위 국가 선수들이 연단에 올랐을 때 시상대 표면이 스케이트 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 연맹은 이미 대회 조직위에 항의해 영향을 받은 선수들의 스케이트 날 복구도 마쳤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상대 표면이 거칠었고, 이후 칼날의 변화를 호소하는 선수들이 속출했다. 일반적으로 피겨 대회 시상대는 얼음에서 행해지는 것이 많으며, 칼날에 영향이 없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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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원회는 '시상대의 미끄럼 방지 소재가 스케이트를 손상시켰다. 재발 방지를 위해 표면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빙상연맹(ISU)과의 합의에 따라 영향을 받은 선수들에게는 추가 연습 시간 등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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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가 계속해서 터지고 있다. 메달도 논란의 대상이다. 대회 개막 초반부터 시상식 직후에 선수들이 받은 메달이 리본에서 분리돼 떨어지면서 금이 가는 문제 등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미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인 알리사 리우도 팀 이벤트 금메달을 따낸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메달에는 리본이 필요 없어요"라며 조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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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 문제도 마찬가지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국가의 조직위라면,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스케이트 날이 어떤 소재와 닿으면 좋지 않은 지에 대한 이유도 필수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여러 계획들을 펼친 대회지만, 선수들을 위한 것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마련이 되지 않으며 불만의 목소리만 반복해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