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전역 후 처음으로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황민현은 오늘(11일) 오후 6시 신곡 '트루스'(Truth)를 발표한다.
'트루스'(Truth)는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라는 진실만큼은 변치 않는다고 말하는 팝 발라드 곡이다. 모든 것을 쏟고 견뎌낸 하루의 끝에서 문득 누군가를 떠올리며 느끼는 안도감을 담백하게 표현했다. 황민현이 '럴러바이'(Lullaby)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황민현은 지난 6~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이 곡 무대를 깜짝 선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특유의 깨끗한 음색이 부드러운 멜로디와 진심 어린 노랫말에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황민현은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가 함께라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는 메시지를 황도(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었다"라며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다시 숨을 고르게 하는 존재는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황민현은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올라운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날(10일)에는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에서 열린 '2026 CJ 비저너리' 시상식에 참석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이나 작품을 선정해 온 이 시상식에서 그는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의 윤가민 역으로 비저너리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최근 이 작품 시즌2 출연을 확정해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
팬미팅도 이어간다. 황민현은 다음 달 4~5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3회에 걸쳐 '황민현 팬 미팅 [유토피아] 인 도쿄'(HWANG MIN HYUN FAN MEETING [UTOPIA] IN TOKYO)를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은 TV아사히 채널을 통해 현지에 생중계된다.
황민현은 지난해 12월, 1년 9개월간의 병역 의무를 마무리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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