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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사장은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에서 스프링트레이닝을 개막한 11일(한국시각) 현지 매체들에 "수술을 하게 되면 재활에 6주가 걸린다는데, 시즌 개막을 맞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며 "지난 수년 동안 통증을 안고 출전했는데, 최근 캠프 훈련 도중 통증이 악화돼 우리한테 얘기를 했다. 어제 검진을 받았고, 전문의한테 다시 진단을 받아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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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3억4100만달러(4967억원)에 계약하고 4시즌을 소화한 린도어는 2021년 8월 이후 한 번도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이 없다. 최근 4년 연속 152경기 이상 출전했다. 다만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오른쪽 팔꿈치 감염 조직 제거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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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뉴스는 후안 소토의 포지션 이동이다. 소토가 올해부터 좌익수를 맡는다. 수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소토는 메이저리그 전체 외야수를 통틀어 수비 실력이 꼴찌 수준이다. 지난해 OAA(평균이상아웃)가 -13으로 평가 대상 외야수 113명 113위였다. 뉴욕 양키스 시절인 2024년에도 -4로 126명 중 98위로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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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는 지난해 우익수로 157경기에 선발출전했고, 2024년에는 우익수 145경기, 좌익수 6경기를 나섰다. 앞서 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는 좌익수로만 154경기를 선발로 출전했다. 통산 선발출전 경기는 우익수 603경기, 좌익수 458경기다.
메츠는 우익수 후보로 타이론 테일러와 팀내 최고 유망주인 카슨 벤지, 그리고 최근 영입한 MJ 멜렌데스를 염두에 두고 있다.
북미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인 15년 7억6500만달러(1조1143억원)에 메츠와 FA 계약을 한 소토는 지난해 160경기에서 타율 0.263(577타수 152안타), 43홈런, 105타점, 120득점, 127볼넷, 38도루, OPS 0.921을 마크하며 제 몫을 했다. 그러나 메츠는 후반기 연패를 거듭하는 바람에 가을야구에 나가지 못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