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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20년 만에 재개 '부민컵 국제 기술스키 선수권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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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부민병원그룹이 공식 후원한 '부민컵 제12회 국제 기술 스키 선수권 대회'가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모나 용평에서 전 세계 스키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006년 제11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개최된 역사적인 행사로, 대한스키지도자연맹(KSIA)이 주최하고 일본스키연맹(SAJ)가 협력해 개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중국·슬로바키아·몽골 등 10여 개국에서 남녀선수 170여 명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국과 선수단을 기록했다.

일반적인 스피드 스키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스키선수들의 종합적인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기술 스키(Technical Skiing)'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참가 선수들은 설원 위에서 정교한 턴과 우아한 신체 제어 능력을 선보였다.

치열한 경합 끝에 여자부에서는 ▲1위 다카하시 와카나(일본), ▲2위 아오키 미와(일본), ▲3위 고운소리(한국), 남자부에서는 ▲1위 다케다 류(일본) ▲2위 김현태(한국) ▲3위 오쿠무라 ??(일본)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특히 부민병원은 각 부문 수상선수에게 골드바와 상패를 수여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회의 메인 후원사인 부민병원은 행사 기간 동안 선수들의 안전과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의료지원 시스템을 가동했다. 격렬한 신체 활동이 동반되는 기술 스키의 특성을 고려해, 전문 의료진이 현장에 상주하며 부상방지 및 긴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회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20년 만에 부활한 뜻 깊은 국제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대회가 한국 스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아시아 스키어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의학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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