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신지가 데뷔 초 겪었던 황당한 루머와 학교 시절 괴롭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1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는 '30년 만에 학교 다시 찾아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신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인천 부평 일대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모교를 찾아 데뷔 초 겪었던 황당한 루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뷔하고 나서도 인천에서 나 안 사귄 남자가 없다는 소문이 많았다"라며 "난 만난 적도 없는데 억울했다. 심지어 난 여중과 여고를 나왔다"고 털어놨다.
또한 신지는 학교 내 질투 어린 괴롭힘 사례도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는 질투도 많았다. (다른 사람들이)대놓고 말은 못 하고 하교할 때 스케치북에 뭐라고 써놓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룹 지오디와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며 "'꼬시지 마라, 꼬리치지 마라'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충격적인 일화도 소개했다. 신지는 "복도를 지나가는데 정수기 물을 받아가지고 나한테 던진 아이가 있었다"면서 "나도 받아가지고 던졌다"고 말해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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