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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허경환, 소신발언 "여자는 키큰 남자 만나야, 작으면 볼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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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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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리나 친구 한수아의 첫 예능, 꼰대 참견 세례 ?? 안재현·허경환·뮤지 × 한수아 [알딸참 EP.4] #알딸참 #한수아 #예능첫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허경환은 게스트로 출연한 한수아가 "이성을 볼 때 키를 본다"고 하자 "키는 봐야 한다. 본인보다는 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난 나보다 키 큰 애랑 만났다가 싸우는데 너무 볼품 없더라. 진짜 내 모습이 별로였다"며 여자친구를 올려다보며 싸웠던 일화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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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상대방이 키 큰 걸 어필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지 않느냐. 첫 만남에 미리 앉아 있느냐"고 묻자, 허경환은 "나는 진짜 미안한데 항상 5분 정도 늦게 온다. 내 키를 보여주고 시작하는 것"이라고 답해 폭소를 더했다.

그는 이어 "둘이 소개팅하는데, 내가 앉아있으면 앉은 키가 작아 보이지 않는다. 여자분이 되게 재밌고 하니까 '2차 가자'고 하는데 내가 못 일어나는 거다. (일어나면)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라며 소개팅에 5분 늦게 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내 키 이만하니까 마이너스 50에서 시작하자'라는 뜻"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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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재현은 "맞다. 차라리 그게 낫다. 깎아먹고 시작하는 게 낮다"고 공감했고, 허경환은 "술이 약하면 자제해라. 물을 많이 마시거나"라고 발끈해 현장을 폭소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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