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과 2011년 올스타로 선정된 바 있는 쿠엔틴은 지난 시즌 118경기서 타율 2할5푼4리에 24홈런 77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낮지만, 24개의 홈런포를 바탕으로 4할9푼9리의 장타율을 갖고 있다. 리그 최고수준의 타자를 영입하기 힘든 샌디에이고에겐 최선의 선택이라는 평이다. 또한 최근 유망주 위주로 팀을 재구성하며 경험 있는 타자의 필요성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조시 번스 단장과 버드 블랙 감독 역시 쿠엔틴의 경험을 트레이드의 이유로 꼽았다.
쿠엔틴은 5살 때부터 대학 시절까지 지낸 고향같은 샌디에이고로 돌아간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트레이드 사실이 발표된 뒤 "흥분된다. 내게는 긍정적인 트레이드"라고 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