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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독수리 날개를 달았다. 한화와 연봉 15억원에 입단계약을 마친 김태균은 12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고 한화맨이 됐다. 김태균이 모든 일정을 마친 후 한대화 감독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김재현 기자 basser@sportschosun.com 2011,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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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에서 김태균에게 역대 최고 연봉을 제시하는 등 통큰 투자로 화제를 모았던 한화가 올시즌 인건비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구단별 평균 연봉 및 인상률 현황에 따르면 한화 구단은 올해 평균 연봉 9438만원을 기록, 지난해 5376만원에 비해 75.6%의 인상률을 나타냈다.
한화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일본에서 돌아온 김태균을 영입하면서 역대 최고액인 15억원의 연봉을 주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로 관심을 끌었다. 이로 인해 지난시즌 8개 구단중 4위였던 팀 평균연봉 순위가 올시즌 4위로 뛰어올랐다.
한화에 이어 인상률 2위를 기록한 팀은 넥센으로 지난해 6142만원에서 7771만원으로 26.5%올랐다.
한화는 지난해 공동 6위, 넥센은 8위를 기록했다.
인상률 3위 삼성은 22.6%로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두산(4.4%), KIA(3.7%) 등은 한 자릿수 인상률을 보였다.
특히 LG(-13.5%), SK(-5.3%), 롯데(-3.2%) 등은 3개 구단은 평균 연봉을 삭감한 팀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시즌 9개 구단(NC 포함) 전체의 평균 연봉 인상률은 8.5%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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