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6일 LG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플로리다-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 15일 플로리다로 떠난 SK는 약 한달간 체력과 전술훈련을 했고, 2월 18일엔 오키나와로 떠나 니혼햄, 요미우리, KIA, LG, 한화, 삼성 등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다졌다. 6일 LG전서 5대4로 승리하며 총 9경기서 5승4패를 기록.
7일 귀국하는 SK 이만수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고 자부한다. 기본, 집중, 팀이라는 세가지 항목을 충실히 지켜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해주고 싶다"라면서 "부상자들의 회복을 눈여겨봤는데 90%이상 회복을 보여줬다"고 김광현 박경완 등 재활선수들의 빠른 재활속도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 감독은 5일 자체 청백전이 끝난 뒤 투수MVP로 박종훈, 야수MVP로 최윤석을 뽑아 각각 5만엔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선수단은 8일 휴식을 취한 뒤 9∼10일엔 문학구장에서 자체 훈련을 하고 11일부터 15일까지 넥센, 한화, 삼성과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시범경기에 대비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