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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LG 리즈가 본격 마무리 상황에 등판해 세이브를 따냈다.
리즈는 확실히 무시무시한 투수임을 또한번 입증했다. 이날 두번째 타자 이현곤과 상대할 때 3구째 직구가 전광판 기준으로 시속 155㎞를 기록했다. 두번째 직구가 파울로 이어질 때는 154㎞였다. KIA쪽 전력분석 스피드건에선 최고구속이 156㎞가 나왔다.
리즈는 앞서 시범경기에 4차례 등판했는데,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거나 한타자 정도만 상대하고 내려가곤 했었다. 리즈는 경기가 끝난 뒤 "세이브 상황을 의식하지 않았다. 포수만 보고 던졌다. 아직 몸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개막전에 맞춰 100%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