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팬들의 로망,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경기 취소를 걱정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돔구장이다. 야구팬들은 도쿄돔, 나고야돔, 삿포로돔, 야후돔(후쿠오카), 세이부돔(도코로자와), 교세라돔(오사카)이 TV 화면에 나올때마다 부러운 시선을 보내곤 한다.
세이부돔은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에 위치하고 있다. 3일 도쿄 등 일본에는 초속 30m의 강풍으로 인해 전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1979년 개장한 세이부돔은 본래 일반 구장이었으나 1998년 기둥을 대고 지붕을 얹어 돔구장이 됐다. 다른 돔구장과는 달리 구장 외벽을 없애 장외홈런이 나온다.
세이부돔이 개장한 후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프로야구에서 돔구장 경기가 취소된 것은 3일 세이부-롯데전을 포함해 총 25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