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동열 감독 "윤석민이 정말 잘 던져줬다."

기사입력 2012-04-11 22:18


11일 광주무등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삼성의 경기에서 KIA가 삼성에 1대0으로 승리했다. KIA 감독으로 복귀한 선동열 감독이 첫 승을 거두고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2.4.11

KIA 선동열 감독이 그토록 기다리던 광주 홈팬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개막 2연전에서 SK에 모두 진데다 김상현과 이범호 외국인투수 라미레즈의 연이은 부상으로 다소 의기소침해있던 선 감독은 그래서 1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개막전 필승을 바라고 있었다. 양팀 에이스의 호투로 0의 행진이 이어지던 경기는 결국 9회말 1사 만루에 나온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KIA의 1대0 승리로 끝났다. 선 감독은 "경기초반 득점찬스에서 점수를 냈다면 쉽게 끌어갈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약간의 아쉬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이날 8이닝 1안타 2볼넷 11삼진으로 지난해 투수 3관왕의 위엄을 보인 에이스 윤석민에 대해서만큼은 "정말 잘 던져줬다"고 칭찬을 잊지 않았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