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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왼손투수 와다 쓰요시(31)가 결국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듀켓 단장은 "계약 직전 진행된 지난해 12월 메디컬 테스트 때는 어떤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 와다에게 활약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는 복귀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전도 치르지 않은 와다에겐 큰 타격이다. 볼티모어와 2년 계약을 맺었기에 계약기간 내내 볼티모어에 민폐만 끼치게 될 수도 있다.
와다는 지난해 말 소프트뱅크에서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뒤 볼티모어와 2년간 815만달러에 계약했다. 지난해 16승5패 방어율 1.51을 기록하며 소프트뱅크의 우승을 이끈 좌완 선발투수다. 주니치에서 함께 이적한 천 웨이인(27)이 선발로 자리잡은 것과 달리 와다는 지난 2월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뒤 스프링캠프 1경기 등판(2이닝 1실점)에 그쳤고,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