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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스즈키 이치로와 함께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강타자 마쓰이 히데키(38). 2003년 뉴욕 양키스로 이적해 3년 연속 100타점 이상을 기록했던 마쓰이다. 그러나 잔부상이 이어지고 나이가 30대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내리막길을 길을 걷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지역 언론이 마쓰이가 빅리그로 승격할 경우 연봉 90만달러(약 10억3000만원)를 받는다고 9일 보도했다. 물론, 200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가장 낮은 금액이다. 마쓰이는 뉴욕 양키스 시절인 2006년 1300만달러(약 148억6000만원)까지 받았고, 지난해 오클랜드에서 연봉이 425만달러(약 48억5000만원)였다. 빅리그에 합류한다고 하더라도 전성기 때 연봉의 7% 수준이다.
탬파베이의 포트샬럿 마이너리그 캠프에 머물고 있는 마쓰이는 조만간 트리플 A 더럼에 합류할 예정이다. 더럼 소속으로 뛰는 동안에는 월봉 1만달러(약 1140만원)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