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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구장 한화의 1루측 덕아웃. 한대화 감독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때마침 훈련을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오는 장성호를 한 감독이 불러세운다.
한대화 : 뭐긴 뭐여, 하체 부실한 남자지.
장성호 :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억울한 듯) 허, 그거 예전에 감독님께서 지어주신 거잖습니까?
한대화 : 많이 혀. 하체는 야구 그만두고도 필요한거여.
장성호 :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감독님도 요새 하체가 조금 부실해지신 것 같아요.
한대화 : (주위 웃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야 연식이 오래됐자녀. 근디 나도 가끔씩 하체 운동 하긴 혀.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