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4번 타자 이대호(30)가 일본 프로야구 월간 MVP에 뽑혔다. 선동열(당시 주니치, 1997년 5월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 이승엽(당시 요미우리, 2006년 6월 센트럴리그 타자 부문)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번째 수상이다.
이대호는 5월 벌어진 24경기에서 홈런 8개와 19타점, 타율 3할2푼2리를 기록했다. 일본야구기구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대호가 퍼시픽리그 타자 부문 5월 MVP라고 발표했다. 이대호에겐 MVP 트로피와 상금 30만엔(약 450만원)이 돌아간다.
이대호는 4일까지 퍼시픽리그 홈런 1위(10개), 타점 4위(32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3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