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이 열린다.
이로써 지난달 19일 이사회에서 인프라와 저변확대 등의 이유로 10구단의 창단을 무기한 유보하면서 시작된 올스타전 보이콧 문제는 24일만에 해결됐다.
박충식 사무총장은 "올스타전 불참문제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파행적인 9구단 체제를 가급적 빨리 종식시키고 8구단으로의 회귀를 막아야했기 때문이었다. 선수들의 충심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며 올스타전 보이콧 관련 사태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김선웅 선수협 사무국장은 "지난 10일 이사회 이후 오늘 오전까지 KBO측과 계속 만남을 갖고 논의를 했고, 선수들과도 계속 대화를 했다"면서 "이견이 많아 선수들과 조율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올스타전 출전을 결정하기까지 고충이 있었음을 말했다.
선수협은 그러나 "소수의반대로 내년 시즌 전까지 10구단 창단이확정되지 않으면 그 이후 일어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반대구단과 KBO이사회에 있으며 선수협의 모든 선수들은 일치단결해 투쟁할 것"이라며 다시한번 10구단 창단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팬 여러분들도 10구단 창단이 무사되지 않도록 KBO 이사회에 대해서 강력하게 10구단 창단을 촉구해주시고 선수협을 지지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