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공식사이트 MLB.com은 26일(한국시각) 2013년 열리는 제3회 WBC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AT&T파크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AT&T파크는 지난 2000년 개장한 신식 구장으로 우측 펜스 너머로 태평양 바다가 있어 가장 아름다운 구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AT&T파크는 1회 대회 결승전이 열린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2회 대회 결승전이 열린 LA 다저스타디움에 이어 3번째로 결승전을 유치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편, 예선 라운드가 펼쳐질 경기장도 확정됐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1라운드 경기는 애리조나의 홈구장 체이스필드에서, 그리고 2라운드 경기는 마이애미의 홈구장인 말린스파크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