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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진우가 올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김진우는 1회 실책과 도루를 허용해 1사 3루에 몰렸다. 하지만 이택근의 좌익수 플라이를 김원섭-박기남-차일목으로 이어지는 중계플레이로 3루주자 서건창을 태그아웃시켰다. 이후 쾌투가 시작됐다. 싱킹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를 섞어 넥센 타선을 무력화했다. 4회까지 3이닝 연속 삼자범퇴 행진. 5회 1사후 15번째 타자였던 조중근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피안타였다. KIA 타선은 5회 박기남의 2타점 2루타로 김진우를 도왔다. 이후 6~8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아내고 2-0으로 앞선 9회 마무리 최향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향남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김진우의 시즌 6숭째(4패)를 지켜냈다.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