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정 훈이 1군 복귀 신고를 화끈하게 했다.
정 훈은 7일 부산 한화전에서 팀이 2-0으로 앞서던 2회말, 2사 1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정 훈은 한화 선발 김혁민이 던진 초구 141km짜리 한가운데 직구를 그대로 통타, 백스크린을 그대로 넘기는 대형 홈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
정 훈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투수 이용훈 대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등록되자마자 9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큰 일을 해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