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야마 감독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팀 사령탑을 맡아달라는 요청에 난색을 표한 가운데 오사다하루 회장이 설득에 나섰다. 일본언론은 오사다하루 회장이 28일 아키야마 고지 감독을 만난다고 27일 보도했다.
가토 료조 일본야구기구(NPB) 커미셔너의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오사다하루 회장은 아키야마 감독을 설득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현역 감독으로 방향을 정한 상황에서 가운데 지난해 소프트뱅크를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아키야마 감독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오사다하루 회장은 이번 달 안에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공표를 했고, 26일에는 대회 일정까지 나왔다.
오사다하루 회장은 2009년 2군 사령탑으로 있던 아키야마 감독에게 1군 감독직을 물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