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가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2패 뒤 1승으로 시리즈를 4차전으로 몰고 갔다. 샌프란시스코는 포스트시즌 들어 지독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2사 2,3루에서 아리아스의 평범한 내야 땅볼을 롤렌이 잡다 놓쳤다. 다시 잡아 1루에 던졌지만 발이 빠른 아리아스는 세이브가 됐다. 그때 3루 주자 포지가 홈을 밟았다.
앞서 2사 1,2루에서 신시내티 포수 해니건이 투수 브록스턴의 볼을 뒤로 빠트린 것도 아쉬운 장면이었다. 그 바람에 주자가 한 베이스씩 진루하고 뒤 이어 롤렌의 실책이 나오고 말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안타 3개를 쳤고, 신시내티는 4안타를 쳤다. 신시내티는 선발 베일리가 7이닝 1안타 1볼넷 10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치고도 승리하지 못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