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세인트루이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AT&T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두 개의 홈런을 앞세워 6대4로 승리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와일드게임에서 애틀랜타를 꺾고 디비전시리즈에서 워싱턴에 3승2패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리그챔피언 자리를 놓고 벌인 첫 경기에서 서부지구 우승팀 샌프란시스코마저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세인트루이스의 초보 사령탑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현역 시절 뛰었던 친정팀을 상대로 포스트시즌서 승리를 따내 주목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어진 4회말 5안타를 묶어 4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를 공략하는데 실패했다.
양팀간 2차전은 16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며 세인트루이스의 크리스 카펜터, 샌프란시스코의 라이언 보겔송이 선발로 격돌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