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애미와 대규모 트레이드를 단행했던 토론토가 공석 중인 감독에 존 깁슨을 선임했다.
깁슨 감독은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산하 더블A팀을 지휘했었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4위로 부진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이후 최근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등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마이애미에 유망주들을 내주면서 유격수 호세 레예스, 투수 조시 존슨, 마크 벌리 등을 영입, 전력을 강화했다. 또 약물 파동을 일으킨 FA 멜키 카브레라를 샌프란시스코에서 데려왔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토론토 단장은 구단과 토론시를 하나로 연결해줄 사람을 찾았다고 했다. 그 적임자로 깁슨을 선택한 것이다. 깁슨이 과거 토론토 감독 시절 앤소폴로스는 토론토의 부단장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