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올해 개인 첫 그랜드슬램 폭발

기사입력 2013-05-31 20:57


LG와 두산의 주말 3연전 첫번째 경기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2사 2루 LG 박용택이 중견수 앞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3.04.05/

LG 박용택이 올해 개인 첫 번째 그랜드 슬램을 쏘아올렸다.

박용택은 31일 광주 LG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1로 앞서던 7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KIA 두 번째 투수 박경태로부터 만루홈런을 뽑아냈다. 볼카운트 1B1S에서 박경태의 3구째 슬라이더(시속 131㎞)를 받아쳐 우중간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120m짜리 대형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박용택은 올 시즌 2호 홈런을 만루 홈런으로 장식하며 시즌 20타점 고지에 올라섰다. 이날 박용택이 친 홈런은 올 시즌 8호이자 통산 614호, 그리고 박용택 개인에게는 4번째 만루홈런으로 집계됐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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