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행 다르빗슈 어깨 이상무 23일 복귀

기사입력 2013-07-12 10:37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생애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텍사스의 다르빗슈가 정밀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조선 DB

어깨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텍사스 레인저스 다르빗슈 유가 정상적인 복귀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다르빗슈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팀닥터로부터 부상 부위인 오른쪽 어깨 뒤쪽 근육통에 대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 다르빗슈는 지난 7일 휴스턴전에서 6이닝 6안타 5실점의 부진을 보인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지난 11일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DL에 올랐고, 이날 텍사스로 이동해 팀닥터 키스 마이스터로부터 정밀검진을 받은 것이다.

텍사스의 사드 레빈 부단장은 "검사결과가 완벽히 정상이다. 더 이상의 MRI나 추가 검사는 필요없다"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지난 8일자로 소급 적용돼 15일짜리 DL에 올랐기 때문에 정상적인 재활과 훈련 절차를 밟고 23일 현역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는 이날 뉴욕 양키스와의 4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즉 다르빗슈는 양키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레빈 부단장은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다르빗슈 본인도 단순히 피로가 쌓인 것이라고 했다. 다르빗슈는 디트로이트와의 다음 원정경기 때 팀에 합류해 피칭 훈련을 시작할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뉴스는 없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다르빗슈는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 멤버로 뽑혔으나, 이번 DL행으로 출전을 할 수가 없게 됐다. 다르빗슈는 현재 8승4패에 평균자책점 3.02, 탈삼진 157개를 기록중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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