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매팅리 감독, "류현진 정말 잘 던졌다"

기사입력 2013-08-09 13:23



"류현진은 오늘 정말 잘 던졌다."

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9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다저스는 류현진의 7이닝 1실점(비자책) 역투와 포수 A.J.엘리스의 3점 홈런에 힘입어 5대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피칭에 대해 "류현진이 오늘 정말 잘 던졌다. 시카고전에선 안타를 많이 맞는 등 다소 좋지 않았지만, 오늘은 훨씬 잘 던졌다. 직구와 변화구 모두 좋았다. 더욱 공격적이었다"고 평했다.

이날 승리는 역시 엘리스의 홈런 덕이었다. 그는 "엘리스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헤어스톤의 적시타 또한 팀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 최근 자신감을 완전히 찾은 것 같다"며 "핸리 라미레스가 곧 볼아오니 공격은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은 최근 다저스의 원정경기 강세에 대해 "현재 우리 팀은 거의 모든 경기를 승리하고 있다. 선수들이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 최근 원정경기서 7승1패를 거뒀는데 정말 대단하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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