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류현진 1회 부진 아쉬워'

기사입력 2013-08-25 09:50


LA 다저스 류현진. 스포츠조선 DB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도 류현진의 부진한 투구내용을 전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회 4점을 헌납하며 5이닝 5안타로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20일 마이애미전에 이어 올시즌 처음으로 2연패를 당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이 3.08로 높아졌다.

MLB.com은 '류현진이 1회에 부진을 보여 다저스가 침몰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저스는 지난 2개월간 훌륭한 선발진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그러나 오늘은 그 반대였다. 신인 류현진이 1회에만 4실점하는 바람에 2대4로 패했고,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고 적었다. 최근 6경기서 다저스가 당한 2패는 모두 류현진 선발 경기였다.

MLB.com은 이어 '류현진은 올해 다저스에서 가장 꾸준한 선발 중 하나였으나 경기 초반부터 불안했다. 1회 1사 후 155⅔이닝 만에 처음으로 셰인 빅토리노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고, 더스틴 페드로이아와 마이크 나폴리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자니 곰스에게 초구에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지난 3경기에서 내준 4점과 같은 실점을 한 번에 줬다'고 전했다.

또 '돈 매팅리 감독은 5회말 류현진 타석 때 대타를 썼다. 류현진은 올해 25차례 선발등판 중 3번째로 5까지 밖에 던지지 못했다. 안타 5개를 맞으며 삼진을 7개 잡았고, 총 투구수는 89개였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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