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엔 홈런으로 응수했다. 두산 최준석이 연장 13회 대타로 나서 극적인 솔로포를 날렸다.
최준석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연장 13회초 대타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9회말 박병호에게 동점 스리런포를 맞고 3-3 동점으로 접어든 연장, 12회까지 점수가 나지 않았다. 13회초 두산 벤치는 선두타자 이종욱 대신 최준석을 대타로 냈다. 최준석은 바뀐 투수 강윤구를 상대로 볼카운트 3B1S에서 들어온 5구째 공을 받아쳐 좌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두산이 다시 4-3으로 앞서가고 있다. 연장 13회말 넥센이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