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조쉬벨이 7호 홈런을 터뜨렸다.
조쉬벨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4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2-2 동점이던 6회초 대구구장을 넘어가는 장쾌한 장외 투런포를 날렸다. 삼성 선발 배영수와 세번째 대결에서 터뜨린 홈런. 1회초 첫 대결에선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4회초 두번째 타석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었다.
6회초 1사후 2번 손주인이 우전안타를 친 뒤 타석에선 조쉬벨은 볼카운트 2B에서 3구째를 몸쪽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온 125㎞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겼고 타구는 야구장의 관중석을 넘어 뒤에 있던 큰 나무속으로 사라졌다. 비거리는 130m.
지난 20일 대전 한화전 이후 3경기만에 신고한 7번째 홈런으로 홈런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