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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아쉬운 투구. 하지만 선발 투수로서 임무는 다했다.
패스트볼은 140㎞대 후반으로 형성됐다. 인상적인 것은 커브였다. 1, 2회 상대 타자가 예상치 못한 낙차 큰 커브로 타이밍을 뺏았다.
하지만 여전히 제구력은 불안했다. 3회 선두타자 박민우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도루까지 허용, 1사 2루. 김종호의 내야안타로 1사 1, 3루.
5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한 노경은은 6회 2사 이후 모창민에게 우선상 적시 2루타를 맞으며 2점째를 내줬다. 7회 허 준, 박민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권희동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두산은 이날 5회에만 대거 6득점,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6회까지 14-3. 때문에 노경은은 여유롭게 던질 수 있었다. 하지만 7회를 끝내 마무리하지 못하고 내려왔다. 전체적으로 호투했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부분.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