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오지환이 시즌 세 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오지환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3-0으로 크게앞선 4회말 2사 2루에서 KIA 두 번째 투수 한승혁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1B에서 들어온 2구째 몸쪽 속구(시속 146㎞)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좌측 관중석에 떨어지는 비거리 115m 짜리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로써 오지환은 지난 5월31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8일만에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