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나주환이 밀어서 홈런을 만들었다.
나주환은 12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2회초 삼성 선발 배영수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1-0으로 앞선 2사 1루서 배영수가 던진 가운데 높은 129㎞의 슬라이더를 걷어올렸고 타구는 우측 담장을 살작 넘겼다.
지난 6월 4일 인천 두산전서 유희관을 상대로 솔로포를 친 이후 38일만에 친 두번째 홈런.
나주환의 홈런에 힘입어 SK는 3회 현재 3-0으로 앞서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