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4번타자 이대호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이대호는 니혼햄 선발 사이토 유키와 상대해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142㎞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어 우치카와 세이치의 솔로홈런으로 1-0의 리드를 잡은 4회초는 1사후 타석에 나와 볼카운트 2B2S에서 사이토가 5구째로 던진 바깥쪽 포크볼(시속 130㎞)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에도 부진은 이어졌다. 1-2로 뒤진 6회초에는 니혼햄 두 번째 투수 앤서니 카터를 만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8회에는 상대 네 번째 투수 타코모토 케이스케를 상대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결국 8회말에 대수비와 교체됐다. 소프트뱅크는 4대2로 이겼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