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한다.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히가시스포웹과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매체 등은 24일 "아키야마 감독이 일본시리즈 선발 예고에 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키야마 감독은 전날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팀 훈련을 마친 뒤 현장 취재진으로부터 "선발 예고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아키야마 감독은 "우리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선발 예고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아키야마 감독은 "상대 선발이 우완인지 좌완인지에 따라 타순이 바뀌는 팀이라면 유용하겠지만, 우리 팀은 타순이 그렇게 바뀌지 않는다"면서 선발 예고제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일본시리즈에서는 선발이 예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와 오승환의 맞대결이 기대되는 일본시리즈는 25일 한신의 홈구장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