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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의 해결사 문태영은 부상 전후가 차이가 없었다. 공백은 있었지만 실력은 그모습 그대로였다.
모비스는 삼성의 천적이다. 삼성은 모비스 징크스에 또 울었다. 모비스가 또 이겼고, 삼성은 또 졌다.
모비스가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2014~2015시즌 KCC 남자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3대79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1쿼터 벌린 점수차를 전반까지 유지했다. 전반을 45-38로 7점차 앞섰다.
모비스와 삼성 모두 공격은 잘 풀렸지만 수비가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모비스는 전준범이 전반에만 1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삼성은 리오 라이온스가 12득점했다. 모비스 문태영은 최근 부상 공백을 딛고 복귀했다. 문태영은 지난달 20일 SK전 때 발목을 다쳐 그동안 재활 치료를 받았다. 2주만에 코트로 돌아온 그는 첫 경기부터 건재를 과시했다. 2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모비스는 전반 잡은 리드를 후반에도 그대로 유지했다. 삼성이 따라붙으면 어김없이 달아났다.
울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