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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께 좋은 경기 보여준 선수들 자랑스럽다."
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에서 연장 12회말 터진 대타 양석환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대4로 신승했다.
양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소사가 초반 실점(4실점)에도 불구하고 6회까지 침착하게 잘 막아줬다. 타자들이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어줘 어려운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다. 팬들께 좋은 경기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