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6 프로야구 넥센과 LG와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넥센 임병욱이 우월 솔로홈런을 친 후 홈에서 강병식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5.22.
넥센 임병욱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임병욱은 22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우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LG 선발 소사의 4구째 138㎞ 한복판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살짝 넘겼다. 지난 11일 롯데전 이후 터뜨린 시즌 4호 홈런. 비거리는 110m였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