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수현'-'급해인', 23일 고척돔서 시구

최종수정 2016-06-22 15:13
이수현과_이해인_사진
프로듀스101 출연했던 이수현(왼쪽)과 이해인이 23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넥센-삼성전서 시구를 한다.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과 이해인을 각각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이수현(20)은 "야구는 TV중계로 많이 봤는데, 야구장 방문은 처음이라 무척 설렌다. 무엇보다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고, 시타자 이해인(22)은 "큰 경기에서 시타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열심히 연습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현, 이해인은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음악의 신2'에 출연중이다. 이해인은 방영예정인 리메이크 드라마 '1%의 모든 것'에서 수정 역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직장인 데이'를 맞이하여 사전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한 직장인 10팀에게 '맥주쿠폰'과 '응원막대'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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